[태국] วาสนาหมูกระทะ​ (파타야에서 무카타)

우기시즌이라 평소처럼 해가지기 시작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뉴스를 보면 홍수가 날 정도로 비가 엄청오는것 같은데

내가 겪은 우기 시즌은 낮에는 맑거나 흐리다가 해가 질 때쯤 비가 오기 시작하다가 자정쯤 그치는것 같다.

 

비가와서 나가서 밥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비가 잦아들어서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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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념으로 무카타를 먹으러 갔다.

 

구글 검색하다보니 후기는 별로 없지만 평점 5.0 짜리를 보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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วาสนาหมูกระทะ​(왓나 무카타)

 

무카타는 음식 이름이고, วาสนา 왓나, 한국어로 행운이라고 한다.

XZYTE SQUARE에 있다.

그랩을 타고 갔다. 숙소에서 100바트 정도 나왔다.

วาสนาหมูกระทะ​ สาขา​ Xzyte​ Square

404 190,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먹느라 찍어둔 사진이 없네...

평소에는 뷔페식으로 먹지만 오늘은 숙소에서 이것저것 주워 먹었던지라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세트 메뉴 정도만 시켜 먹었다.

 

무카타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불판 가운데는 구이를 해먹을수 있고 육수가 부어진 부분에는 샤브샤브처럼 해먹을수 있는 

최고의 메뉴인것같다.

고기는 빻은 마늘과 고추를 넣은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쌈장이 따로 생각나지 않는 맛이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깨끗하고 친절했다.

 

마시던 콜라가 반이나 남았는데 바로 보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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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이라면 무카타 냄비 받침대 역할을 하는 돌덩어리가 좀 높아서 불편했다.

의자까지 같이 높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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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워킹스트리트라고 불리는 바닷가를 산책했다.

비가 온지 얼마되지 않아 선선하고 걷기 좋았다.

 

확실히 이 동네는 서양인이 대부분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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