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야이 여행중에 갔던 말차전문 카페.
차나파 카오야이.
카오야이는 한국으로 치면 강원도에 있는 어떤 국립공원같은 느낌의 곳이다.
중간중간 드물게 식당이나 관광지, 숙박시설들이 있고 흔히 사람들이 사는 동네는 잘 없는것 같다.
숙소로 가던길에 우연히 잠깐 들린 카페였다.
이곳은 카페만 단독으로 하는곳은 아니고 리조트에서 운영하는곳인데,
근처에 갈만한곳이 없어서 가봤다.
리조트는 제법 잘 꾸며놔서 어느 휴양지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말차전문점이라 일반 커피류는 팔지않았고 호지차나 유자차정도는 있었다.
태국답지 않게 제법 비싸다.
아이스차와 젤라또를 시켰다.
아이스말차는 그냥 흔한 아이스 말차였는데 150바트가 아까운 돈이었다.
디저트로 시킨 젤라또 메뉴가 말차에 비해 압도적으로 맛있었다.
금액차이는 거의 나지 않아서 말차를 시킬 빠에야 젤라또 메뉴를 2개 시키는게
백배 낫다.
여기 리조트는 지형까지 새로 설계한것처럼 태국이 아니고 뭔가 아마존에 온것같은 느낌이었다.
창가자리에 앉아서 보면 협곡같은 리조트의 전망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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