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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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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오야이 thieng reservoir 카오야이 여행 중에 khao yai thieng reservoir에 갔다.한국으로 치면 인공 호수 같은 곳이다.차를 타고 가면 산은 아니고 언덕 같은 곳으로 올라가는데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내려가면 꽤 넓은 호수가 보인다.​이 호수에서는 자전거나 골프카트를 빌려주는데 자전거는 1인 50바트, 골프카트는 1대당 30분 렌트 가능하고 금액은 200바트이다.우리는 10분 정도 기다려서 골프카트를 빌렸다.​날씨가 선선해서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았고 산책하기도 좋았다.호수를 따라서 도로가 잘 깔려있어서 주행하기도 좋았고 중간에 포토스팟도 있었다.​호수 반대편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풍력발전기가 잘 깔려있었다.​특별하거나 대단한 게 있진 않지만 자전거나 골프카트를 빌려서 호수 한 바퀴..
[태국] 카오야이 The X10 Private Pool Villa & Resort Khao Yai ​1월 말의 태국은 보통 여름이 임박하면서 폭염이 예상되지만,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생각보다 덥지 않은 기온 덕분에 쾌적한 여행이 되었습니다.급하게 카오야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평소 저장해 두었던 숙소 리스트 중 하나를 당일 예약하게 되었죠.​카오야이에 가면 다양한 컨셉의 수많은 숙박시설이 있는데 이번에 방문한곳은 The X10 Private Pool Villa & Resort Khao Yai이다.The X10 Private Pool Villa & Resort Khao Yai75 moo12 Moosri Tambon Mu Si, Pak Cho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30130 태국다양한 글램핑 스타일 숙소가 있는 리조트로, 제가 예약한 곳은 Gemini Bubble Glamp ..
[태국] 오징어게임 콜라보 태국 라면 최근 넷플릭스와 태국 라면 브랜드 MAMA가 협력하여 출시한 특별한 라면이 있습니다. 이 콜라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 시즌 2 출시에 맞춰 선보인 한정판 라면입니다. 세븐일레븐에서 봉지 단위 또는 4개입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이 라면은 비빔면 스타일로 조리 방법은 간단합니다.​건더기와 면을 끓는 물에 넣고 3분간 끓였다가, 물을 완전히 버린 후 액상스프를 넣고 면과 잘 비벼줍니다.​가장 큰 특징은 액상스프에 오징어 먹물이 포함되어 있어 짜파게티 같은 비주얼 입니다.맛을 표현하자면 고추기름의 매콤함이 먼저 느껴지고, 뒤이어 오징어 먹물 특유의 풍미가 살짝 감돕니다. 여기에 사리곰탕 스프 맛이 은은하게 섞여 전체적으로 복합적인 맛을 자아냅니다. 정확히 어..
[태국] 미슐랭 2025 선정 식당, "Banmai Chaynam" 미슐랭 2025 선정 식당, "Banmai Chaynam"카오야이 여행 중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2025년 미슐랭 선정 식당인 "Banmai Chaynam"을 발견했습니다. 대로변에 있지 않아서 처음엔 찾기 어려웠지만, 구글 지도를 통해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Banmai Chaynam21 หมู่บ้านเกาะแก้ว ปากช่อง Pakchong Pak Chong, Pakchong, Nakhon Ratchasima 30130 태국식당 입구를 지나면 빈티지 느낌과 복고풍으로 꾸며진 박물관이 눈에 띕니다. 박물관의 규모도 제법 크고, 식당은 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 방문하면 조금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혹시 모를 때 직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식당 ..
[태국] 로컬 카페 Cafe Amanzon (카페 아마존) 태국도 한국만큼 카페가 많기로 유명한데 그중 대표 카페는 cafe amazon이다.Cafe Amazon은 태국에서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이 카페는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미에 온것만 분위기의매장은 숲이나 자연과 연결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Cafe Amazon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태국 현지의 재료를 사용한 독특한 음료들을 제공하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태국 전통 음료인 차이 라오(태국 밀크티)나 다양한 과일 음료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저도 매번 지나갈 때마다 들리는 필수 코스로 태국 날씨는 더운 편이다 보니 달콤 시원한 라떼만 마시는 편입니다.​가격대는 주로 50바트에..
[태국] 방콕 Cineplex에서 영화 보기 방콕 Cineplex에서 영화 보기 방콕 Cineplex에서 영화 보기이번에는 태국에서 영화 보기를 도전했습니다.태국에도 대표적인 영화관이 몇 군데 있지만 그중에 East ville에 있는 Cineplex에서 영화를 보러 갔다.종종 한국 영화도 상영한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는 없었고 이번에 개봉한 wicked를 봤다.그래고리 맥과이어의 책 위키드를 영화로 만든 작품인데 아리아나그란데가 주연으로 나오는 뮤지컬 영화이다.​디즈니에서 제작할 것 같지만 가끔 디즈니와 공동 제작하는 마크 플랫 프로덕션즈의 작품이다.​태국 영화관도 한국의 일반 영화관과 다를 게 없어서 티켓팅하는 방식도 어려움이 없다.키오스크에서 태국어 또는 영어로 언어 선택이 가능하니 언어 변경하고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하면 된다.내가 선택한 ..
[태국] 방콕 Central World marry Ville 2025 Central World Marry Ville 2025 12월의 태국은 춥지는 않지만 덥지도 않고 내 기준에서 걸어다니기 딱좋은 태국의 겨울이다.​방콕의 많은 쇼핑몰들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내가 봤던것만해도 새해, RGBT, 꽃시즌, 크리스마스 등등 이였고 매번 같은 곳에 가지만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싹 바뀌었다.BTS siam 역에서 내리면 방콕에서 유명한 파라곤이나, 센트럴 월드 같은 대형 쇼핑거리인데 쇼핑이 목적은 아니였고 센트럴 월드가 핫하다고 해서 근처 온 김에 들렀다.​센트럴 월드 쇼핑몰 앞에 큰 광장이 있는데 그곳을 이벤트장으로 크게 꾸며놨다.역에서 걸어가는데 멀리서부터 한눈에 띄었다.한국에서는 12월은 되야 크리스마스 느낌이 ..
[태국] Chilling house cafe (라차테위역 근처 바) 약속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번화가로 나갔다.저녁 겸 한 잘할 겸 만나는 거라 태국인들에 인기 있는 동네에 갔다.저녁시간이라 택시 타고 갔는데 제법 오래 걸렸다.건물 앞은 약간 만남의 광장 느낌 나는 곳이 있어서 약속 장소로 많이 쓰이는지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chilling house라고 해서 봤더니 이 건물 옆도 chilling house이고 그 옆도 같은 이름이었다...가게 주인이 같은 건지 모르겠지만 각각 분위기는 달랐다.자리를 잡고 메뉴들을 간단하게 시켰다.나는 호가든 로제를 마셨는데 큰 사이즈로 한 잔에 330바트 였고 2잔을 시키면 1잔을 서비스로 더 줬다.앞에서는 밴드들이 돌아가면서 음악을 하는데 제법 괜찮았다.대부분 태국 음악이었는데 한 팀에 한 시간 정도 있는 것 같았다.대부분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