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가 제법 길어서 오래간만에 닌텐도 스위치 스토어 구경을 했는데 호그와트레거시 70% 할인 중이었다.
처음 출시했을 때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비싸서 넘어갔는데
이번에 70% 할인 이벤트로 23000원에 팔고 있어서 바로 결제해버렸다.
이런 게임은 작은 화면으로 하기보다는 큰 화면으로 해야 할 것 같아서 모니터에 연결해서 플레이했다.
닌텐도 퀄리티 치고 생각보다 고화질이라 만족했다.
우선 캐릭터를 코스튬하고 이름을 정하면 시작한다.
첫 시작은 5학년이 되어 호그와트로 입학하러 가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첫 이미지는 해리포터 영화와 관련 있을 줄 알았는데 내용은 다른 전개인 것 같다.
게임은 마리오 오디세이처럼 자유도는 없는 것 같고 영화처럼 흘러가는 스토리에 따라서 중요 장면에서
사건을 해결하거나 마법을 쓰는 정도인 것 같다.
호그와트로 가는 길은 토튜리얼 느낌으로 이동, 탐색, 고블린들과 대치하면서 마법 연습도 하면서 전개된다.
그리고 마침내 호그와트에 도착했다.
늦게 도착해서 제일 마지막 순서로 기숙사 배정을 받는다.
질문을 하는데 그 선택에 따라서 기숙사가 정해지는 것 같다.
나는 교활하고 야망이 있다고 했더니 슬리데린으로 배정받았다. ㅎ
만약에 다른 기숙사를 원한다면 다시 선택할 수 있다.
기숙사 배정까지 받고 나면 첫 일정은 끝이 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플레이가 진행된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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